차상위계층 신청조건 및 혜택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신청조건에 대해 제대로 모른다면 자신이 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제대로 알아보자.
차상위계층이란?
차상위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의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라면 한번쯤 자신이 해당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조건
자신이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득을 확인하면 된다. 소득이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일정 재산기준을 충족한 경우라면 차상위계층 조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소득기준
- 1인 가구 – 913,916원
- 2인 가구 – 1,544,040원
- 3인 가구 – 1,991,975원
- 4인 가구 – 2,438,145원
- 5인 가구 – 2,878,687원
- 6인 가구 – 3,314,302원
재산기준
- 대도시 6,900만 원
- 중소도시 4,200만 원
- 농어촌 3,500만 원
차상위계층 신청방법
만약 자신이 위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한다면 본인이 신청하기 전에 이미 관할 지자체에서 연락이 오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준에 해당하는데 연락이 없다면 내가 신청도 가능하다.
주민등록 상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임대차계약서와 사용대차 확인서 가장 중요한 소득 및 재산 확인서류 그리고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정확한 필요서류는 반드시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기 바란다.)
차상위계층 혜택 5가지
차상위계층 혜택은 총 5가지가 있다. 가장 큰 혜택들만 적었고 세부적으로는 다른 혜택도 있으니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직접 알아보기를 추천한다.
의료비 지원 혜택
차상위계층 중에서 본인부담액 경감 대상자의 경우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요양급여 비용의 본인부담 경감 또는 건보료 지원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비용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양육 관련 혜택
차상위계층은 자녀를 양육하는 것에서도 금전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급식비 지원부터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하며, 교육바우처를 제공해서 자녀 양육 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와준다.
임대주택 관련 혜택
차상위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정을 돕기 위해서 장기전세 임대주택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득이 불안정하거나 적은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의식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주’에 대한 문제해결을 돕는 것이다.
에너지 요금 관련 혜택
에너지빈곤층이 겪는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서 도시가스를 많이 사용하는 12월부터 3월은 매 월 12,000원 씩 지원하고, 그 외의 달에는 3,300원씩 지원한다.
또한 전기요금도 여름철은 1만 원, 그 외의 기간에는 8천원을 지원한다.
자산형성 지원 혜택
소득인정액이 50% 이하면서 최근 1년 안에 근로활동을 직접 한 차상위계층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