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고배당주 QYLD 나스닥 100 커버드콜 월배당 ETF -

미국주식 고배당주 QYLD 나스닥 100 커버드콜 ETF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성향은 둘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아마 성장주와 기술주 투자를 통해서 높은 수익률을 내려는 사람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안정적 주가흐름 및 배당을 통해서 자산을 늘리는 방법을 택하기도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매 월 적은 돈이라도 월급처럼 받는 월배당 ETF를 선호하는 편이다. 높은 수익률보다 적더라도 확실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원한다.

오늘은 미국주식 중에서도 고배당주 QYLD ETF 커버드콜 상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커버드콜에 대한 간단한 이해와 함께 해당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위의 영상을 보면 QYLD ETF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더 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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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고배당주 QYLD ETF

매 월 1% 가까운 금액에 대한 배당을 주는 고배당주이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종목이기도 하다. 월세처럼 돈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하락하는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나스닥 100 커버드콜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일반적인 종목과는 뒤의 수식어가 다르다. 일단 나스닥 100이라는 것은 나스닥 100지수에 들어있는 기업의 주가를 추종한다는 것은 알 수 있다.

하지만 나스닥 100의 상위 기업 중에는 배당금을 주지 않는 기업들이 있는데 어떻게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을까?

그건 바로 ‘커버드콜’이라는 것 때문이다. 커버드콜은 하나의 ‘약정’ 또는 ‘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

콜 옵션 매도를 통해서 일정 수준이상 상승을 한 것 부터는 상승폭에 ‘제한’이 걸리고, 하락에서는 콜 옵션 매수자가 지불한 금액을 통해서 손실에 대한 ‘방어’를 한다는 하나의 약속을 하는 것이다.

위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들이 포함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배당금을 매 월 높은 수치로 지급할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위의 ‘커버드콜’이라는 옵션 때문이다. 타인이 나의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해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만이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여러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으니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춰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첫번째는 상승장이 열리더라도 콜 옵션 행사로 인해 높은 수익률을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이다. 상승장에서는 지수만 따라가더라도 큰 수익이 가능하지만, 커버드콜 상품의 특성상 상승 폭이 제한되어 있고 그에 따라 수익률도 제한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커버드콜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하락을 안하는 경기방어주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단, 하락을 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배당이 있다는 점이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더해주는 것이다.

높은 배당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가의 ‘폭락’시에는 콜 옵션을 매수하려는 사람 자체가 없기 때문에 배당금에 대한 안정적 지급에 문제가 생기고 ‘삭감’이 될 가능성도 염두해두어야 한다.